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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 너그러움과 자유 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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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실 작성일07-02-14 17:55 조회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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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 오픈 칼럼으로 무엇을 소개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되는 것들을 차례로 다뤄보는 것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려봅니다.
그 첫번째로 부모와 아이 사이라는 책에 소개된 짧은 토막 글입니다. 

너그러움과 자유 방임

너그러움은 무엇이고, 또 지나친 너그러움, 곧 자유방임은 무엇인가? 너그러움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굴 때,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일컫는다. 다시 말하면 아이들은 아이들이다라는 사실, 곧 보통 아이에게 깨끗한 셔츠를 입혀 놓으면 오래 가지 않으며, 아이들은 이동할 때 걷기보다는 대부분 달리기를 하고, 나무를 보면 올라가며, 거울을 보면 그 앞에 서서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너그러움의 본질은 아이들을 일체의 감정과 소망을 누릴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가진 인간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절대적이며, 거기에는 제한이 없다. 일체의 감정과 상상, 사고, 희망, 꿈과 욕망은 그 내용에 관계 없이, 적절한 수단을 통하기만 하면, 인정받고, 존중받고, 표현을 허락받을 수 있다.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비상하며, 인간은 느낀다. 어린이들이 어떤 느낌을 갖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어린이들에게는 감정이 아니라, 오로지 행동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이다. 파괴적인 행동은 용납되지 않는다. 그런 행동이 발생하면, 부모들이 관여하여, 그것을 말과 그밖의 다른 상징적 출구로 배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부모가 허락할 수 있는 상징적인 출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보기 흉한’그림을 그리고, 블록 주위를 뛰어다니고, 나쁜 소원을 테이프에 녹음하고, 신랄한 내용의 시를 짓게 하고,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쓰게 한다. 간단히 말하면 너그러움은 가상의 상징적인 행동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유 방임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들을 허락하는 것이다. 너그러움을 보여주고, 모든 감정을 받아들여주면,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고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자유방임은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 특권을 계속해서 요구하게 만든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태도는 너그러움을 지닌 부모인듯 싶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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